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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마트 묻지마 흉기 난동, 60대 여성 참변이슈모아 2025. 4. 23. 13:03반응형
서울 강북 마트 묻지마 흉기 난동, 60대 여성 참변… 술 취한 30대 환자복 차림 남성 체포
퇴원 직후? 서울 강북 마트서 끔찍한 묻지마 범죄 발생… 60대 여성 손님 사망
어제저녁 서울 강북구의 한 마트에서 충격적인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장을 보던 60대 여성 손님이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환자복 차림의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출처:MBN 사건 당시 CCTV에는 팔에 깁스를 한 남성이 건물 밖에서 마트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약 10분 후, 흉기에 찔린 여성이 마트 밖으로 나왔고, 뒤따라 나온 남성의 손에는 흉기가 들려 있었습니다. 남성은 쓰러진 여성에게 재차 흉기를 휘두른 뒤 태연하게 현장을 빠져나가는 충격적인 모습까지 드러냈습니다. 범행 직후, 그는 누군가와 통화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모습까지 목격되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마트 직원은 팔 부상… 범행 도구는 마트 상품
이번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60대 여성 손님은 결국 숨졌으며, 마트에 근무하던 40대 여성 직원 또한 팔에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마트 안에서 판매 중이던 상품의 포장지를 뜯어 흉기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처:MBN 조현병 치료 중 술 취한 상태… "일면식 없는 사이"
경찰 조사에 따르면, 범인인 30대 남성은 조현병으로 치료를 받던 중이었으며,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사망한 60대 여성 손님과 부상을 입은 40대 여성 직원 모두 범인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는 점입니다. 이는 명백한 묻지마 범죄임을 시사하며, 사회에 큰 불안감을 던지고 있습니다.
경찰, 살인 혐의 구속영장 신청 방침… 정확한 범행 동기 수사
출처:MBN 경찰은 30대 남성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하는 한편, 조만간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묻지마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심각한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는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는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사회 전체의 공포와 분노를 자아냅니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인에게 합당한 처벌을 내리고, 정신 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리 시스템 강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과거 유사 사례
이번 서울 강북 마트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과 유사한 과거 사례들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과 불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명확한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묻지마 범죄'는 예측하기 어렵고 그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더욱 사회적인 공분을 일으킵니다.
다음은 과거에 발생했던 유사한 묻지마 범죄 사례들입니다.
- 2023년 8월, 성남 서현역 칼부림 사건: 20대 남성이 차량을 인도로 돌진시킨 후 백화점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 공격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과 유사합니다.
- 2023년 7월, 서울 신림역 칼부림 사건: 30대 남성이 길거리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역시 일면식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공격이라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 2012년 8월, 의정부역 흉기 난동 사건: 50대 남성이 의정부역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2008년 4월, 양구 여고생 살해 사건: 30대 남성이 산책로에서 운동 중이던 여고생을 묻지마 폭행 후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범인은 "세상이 더러워서 아무나 죽이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 1991년 여의도 광장 차량 질주 사건: 20대 남성이 여의도 광장에서 차량을 인도로 돌진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묻지마 범죄들은 범행 동기가 불분명하거나 사회에 대한 불만, 정신 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범행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무고한 시민들을 향한다는 점에서 사회 전체에 큰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이번 강북 마트 사건 역시 일면식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과거의 묻지마 범죄들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회적인 안전망 강화와 정신 질환자에 대한 관리 및 치료 시스템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어디 무서워서 살것나~~~아휴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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