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재회해 결혼했는데…구준엽 아내 서희원 돌연 사망
대만 배우 서희원,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
1. 대만 배우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별세
대만 배우이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쉬시위안, 徐熙媛) 이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월 3일 대만 중앙통신(CNA)과 신하 연예 등 해외 매체들은 서희원의 여동생 **서희재(徐熙媛)**의 입장을 인용하여, "새해 기간 동안 우리 가족이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착하고 따뜻한 언니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해 폐렴이 발생했고, 불행히도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보도했습니다.
2. 동생 서희재의 애도 메시지
서희재는 "이번 생에 그녀의 자매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영원히 그녀를 사랑하고 그리워할 것이다. 편히 쉬어라"라는 애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3. 서희원의 생전 활동과 구준엽과의 사랑 이야기
서희원은 드라마 ‘유성화원’, 영화 ‘천녀유혼’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대만의 대표 배우입니다. 2022년에는 한국 가수 **구준엽(클론)**과 결혼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2000년대 초반 연인 관계였다가 결별한 후, 2021년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과거 전화번호를 찾아 연락하며 재회했습니다. 이후 2022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다시 맺었습니다.
4. 팬들과 동료 배우들의 애도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과 동료 배우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까지도 공식 석상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충격이 더욱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마무리
대만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희원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sjusYk-KWt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