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값 계산 못한다는 손님 "나 변호사야 왜 이래!" 황당

자영업자에게 침 뱉은 자칭 변호사, 경찰 출동한 사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하다가 자칭 변호사에게 침 맞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건은 지난 23일, 한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해당 자영업자는 두 명의 여성 손님이 소주와 안주를 즐기던 중 계산을 거부하며 가게를 떠나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여성 손님들은 "옆 테이블 남성들이 자신을 불쾌하게 쳐다봤다"며 계산을 할 수 없다는 황당한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자영업자는 정당한 계산을 요구했으나, 여성 손님들은 자신이 변호사라며 경찰이 출동해도 계산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한 여성은 경찰 앞에서 자신의 명함을 꺼내 경찰을 무시하며, 자영업자에게 두 차례 침을 뱉는 충격적인 행동을 벌였습니다.

결국, 사건은 여성의 일행이 계산을 하면서 마무리되었고, 자영업자는 침 뱉은 여성 손님을 고소했습니다. 자영업자는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며, 사건 당시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법을 잘 안다는 사람이 왜 저러냐", "침 뱉는 행위도 엄연한 폭력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Pu_qLPt1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