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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부부끼리 성폭행 해도 되는거야?"..경찰 "확인중"이슈모아 2024. 10. 20. 14:48반응형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국민신문고에 민원으로 올라오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이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18일 국민신문고에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 간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 수사를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되었다. 민원을 제기한 네티즌 A씨는 "부부 사이의 성생활은 가정 유지라는 측면에서 국가 개입을 최소화해야 하지만, 최동석과 박지윤은 이미 이혼 조정에 들어가 정상적인 가정의 범주를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디스패치에서 공개된 대화를 통해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만큼, 최동석이 박지윤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민원은 현재 제주경찰청에 배정된 상태로,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며 아직 수사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17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최동석과 박지윤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비롯되었다. 해당 대화에서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아이 앞에서 ‘네 엄마가 다른 남자한테 꼬리를 쳤어’라는 말이 훈육이나 양육인가?”라고 묻자, 최동석은 "팩트지"라고 응답했다. 이에 박지윤은 "그건 폭력이고, 내가 아이 앞에서 ‘너희 아빠가 나를 겁탈하려고 했어’라고 말할까?"라고 반문했고, 최동석은 “부부 사이에서는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답했다. 박지윤은 이에 대해 “부부 사이에서도 성폭행은 성립돼”라고 응수했다.
한편, 최동석은 논란 속에서 출연 중이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그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개인사로 인해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라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2004년 첫 만남을 가졌고, 4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던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하며 파경에 이르렀다.
본 기사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5339 를 참조하였습니다.반응형'이슈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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