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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암표 포토샵조작,중고거래사이트 및 당근마켓 등 중고앱에 등장이슈모아 2025. 4. 17. 12:21반응형
삼성 라이온즈 티켓 사기 주의보! 암표상 기승 속 포토샵 위조까지 등장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삼성 라이온즈 파크 티켓, 암표 넘어 위조 티켓까지!
최근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경기 티켓 구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매진 사례가 속출하면서 암표 거래가 활개를 치는 가운데, 급기야 포토샵으로 정교하게 위조된 입장권까지 등장해 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안상혁 기자의 취재 내용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TBC뉴스,야구암표조심 지난달, 야구팬 A 씨는 중고 거래 앱을 통해 프라그 삼성 라이온즈 개막전 입장권 두 장을 장당 5만 원씩, 총 10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정가 2만 원대의 티켓이었지만, 워낙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웃돈을 주고 구입한 것이죠. 판매자는 자신의 휴대 전화번호까지 공개하며 A 씨를 안심시켰고, A 씨는 의심 없이 판매자가 알려준 계좌로 돈을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당일, 삼성 라이온즈 파크 현장에서 A 씨가 구매한 입장권을 제시하자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없는 티켓입니다." A 씨는 그제야 자신이 티켓 사기에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진짜와 가짜, 종이 한 장 차이 속에 숨겨진 함정
A 씨가 구매한 위조 티켓은 겉보기에는 진짜와 거의 흡사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습니다. 정상적인 입장권에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라고 인쇄되어 있지만, 위조 티켓에는 **'2025 신한은행 솔 KBO 리그'**라고 적혀 있었던 것입니다. 한글로 '은행'이 들어간 대신 영어 '뱅크'가 빠져 있었던 미묘한 차이였습니다.
A씨는 "딸도 너무 좋아하고 저도 좋아해서 너무 가고 싶어서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이게 딸도 많이 실망을 하고..."라며 허탈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근 프라그의 인기로 인해 입장권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이 틈을 노린 신종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TBC뉴스,야구암표조심 온라인 티켓 거래,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
지난해 10월에는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한국 시리즈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25명으로부터 245만 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을 통한 티켓 거래는 실물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사기 범죄에 취약합니다.
대구 경찰청은 야구장 입장권을 불법 거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올 시즌 온라인 티켓 사기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암표 및 위조 티켓 사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거래 전 꼼꼼한 확인은 필수!
출처:TBC뉴스,야구암표조심 - 판매자의 판매 이력 및 후기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하거나 고가의 티켓은 일단 의심해야 합니다.
- 직거래가 어렵다면, 안전 거래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입금 전 티켓의 이미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원본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인증을 요구하세요.
-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거래를 중단하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불법 거래는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 암표를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행위 모두 불법입니다.
- 위조 티켓을 제작하거나 유통하는 행위는 더욱 심각한 범죄입니다.
- 불법 거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정당한 방법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안전한 티켓 구매 문화 정착을 위해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뜨거운 열기를 악용한 암표 거래와 위조 티켓 사기는 팬들의 즐거운 관람 문화를 해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온라인 거래의 편리함 뒤에 숨겨진 위험을 인지하고, 개인 스스로의 주의와 함께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 그리고 팬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이 더해질 때 안전하고 건강한 야구 관람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더 교묘해질 티켓 사기 수법에 맞서 우리 모두 깨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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